예문으로 익히는 우리말

낱말의 쓰임을 읽고, 생활 속 문장과 새 문제로 확인해 보세요.

낱말 쓰임

가까스로: 힘겹게 해냈다는 느낌

애를 쓰거나 여유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겨우 어떤 결과에 이르는 모양.

이렇게 써 보세요

결과를 이루기까지 어려움이 있었거나 시간·수량의 여유가 매우 적었다는 점에 주목해 보세요. 단순히 일이 끝났다고 말할 때보다 아슬아슬했던 과정을 함께 전할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마감 시각을 한 분 남기고 신청서를 가까스로 제출했다.
  2. 무거운 상자를 두 사람이 함께 들어 선반 위에 가까스로 올렸다.

기억할 점

‘쉽게’와 바꿔 보면 차이가 드러납니다. ‘가까스로 마쳤다’에는 힘이 들었다는 느낌이 있지만 ‘쉽게 마쳤다’에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제출 기한이 끝나기 직전, 여러 번 고친 신청서를 겨우 접수했습니다. 빈칸에 알맞은 말은? ‘신청서를 ___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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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가까스로

    시간의 여유가 거의 없는 가운데 겨우 제출한 상황과 어울립니다.

  • 오답: 수월하게

    수월하게 했다는 말은 어려움이 적었다는 뜻이므로, 겨우 접수했다는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 오답: 넉넉하게

    넉넉하다는 말은 여유가 있다는 쪽이어서, 기한 직전이라는 조건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가까스로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가마솥더위: 몹시 뜨거운 날씨의 비유

뜨겁게 달군 가마솥에 빗대어 표현하는 몹시 심한 더위.

이렇게 써 보세요

가마솥이 달아오를 때의 뜨거운 기운을 떠올리면 뜻을 기억하기 쉽습니다. 실제 솥 안의 온도를 가리키기보다, 날씨가 몹시 덥다는 것을 생생하게 전할 때 쓰는 말입니다.

생활 예문

  1. 가마솥더위가 이어지자 마을 도서관은 쉼터를 저녁까지 열었다.
  2. 한낮의 가마솥더위를 피해 장보기는 해가 진 뒤로 미뤘다.

기억할 점

더위의 강도를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이 낱말만 보고 습도가 반드시 높다거나 특정 기온 이상이라고 판단하지는 마세요.

‘가마솥더위를 피해 바깥일을 아침에 끝냈다.’에서 ‘가마솥더위’가 나타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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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가마솥으로 밥을 짓는 시간

    솥으로 음식을 만드는 활동이 아니라 날씨의 심한 더위를 비유합니다.

  • 정답: 가마솥에 빗댈 만큼 심한 더위

    달아오른 가마솥의 뜨거운 기운에 견주어 몹시 더운 날씨를 나타냅니다.

  • 오답: 계절이 바뀔 때 부는 찬바람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뜨거운 날씨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가마솥더위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감질나다: 원하는 만큼 채워지지 않을 때

원하는 만큼에 크게 못 미쳐 마음이 애타다.

이렇게 써 보세요

조금 보거나 조금 얻었지만 바라는 만큼에는 한참 모자랄 때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과 그것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 상황을 함께 살펴보세요.

생활 예문

  1. 기다리던 공연 영상이 십 초만 공개되어 감질났다.
  2. 빵을 한입만 맛보니 오히려 더 먹고 싶어 감질났다.

기억할 점

‘감질나게 보여 주다’, ‘감질나서 더 보고 싶다’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루하거나 짜증 나는 마음과 구별해, 원하는 것에 비해 양이나 정도가 모자란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새 소설의 첫 장만 읽었는데 다음 내용이 무척 궁금하고 읽은 분량도 아쉽습니다. 이 마음과 가장 가까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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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흡족하다

    흡족하다는 말은 충분히 만족한다는 뜻이어서 읽은 양이 아쉽다는 조건과 맞지 않습니다.

  • 정답: 감질나다

    더 읽고 싶지만 읽을 수 있는 분량이 바람에 못 미쳐 애타는 상황입니다.

  • 오답: 무관심하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뜻이므로 무관심과 다릅니다.

감질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거리낌: 행동을 막거나 마음에 걸리는 것

행동에 방해가 되거나 마음에 걸려 선뜻 나서기 어렵게 되는 것.

이렇게 써 보세요

일을 진행하는 데 걸림이 있는 경우와 마음이 꺼림칙한 경우에 쓰입니다. ‘거리낌 없이’라는 표현에서는 행동을 주저하게 하는 걸림이 없다는 뜻을 읽어 낼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처음 참석한 독서 모임에서도 모르는 낱말을 거리낌 없이 물었다.
  2. 남의 수고를 내 성과처럼 소개하려니 마음에 거리낌이 남았다.

기억할 점

눈에 보이는 장애물만 가리키는 말은 아닙니다. 질문을 망설이게 하는 마음의 부담도 문맥에 따라 거리낌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새 모임에서도 거리낌 없이 의견을 말했다.’의 뜻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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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마음에 걸려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거리낌 없이’는 행동을 망설이게 하는 마음의 걸림이 없다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 오답: 상대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문장은 이해 능력이 아니라 의견을 말할 때의 망설임을 다룹니다.

  • 오답: 말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실제로 의견을 말했다는 문장이므로 기회가 없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거리낌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겉돌다: 어울리지 못하거나 요점이 맞지 않을 때

다른 것과 어울리거나 섞이지 못하고 따로 움직이거나, 대화의 요점이 맞지 않다.

이렇게 써 보세요

여기서는 ‘대화의 요점이 맞지 않다’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다’라는 두 쓰임을 연습합니다. 같은 낱말이라도 주어가 대화인지 사람인지에 따라 초점이 달라집니다.

생활 예문

  1. 회의의 목표를 정하지 않으니 대화가 자꾸 겉돌았다.
  2. 새 동아리에 들어간 뒤 한동안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았다.

기억할 점

‘겉돌다’는 동사입니다. 예문의 ‘겉돌았다’처럼 활용하며, 이 페이지의 두 쓰임 외에 사물이 섞이지 않거나 바퀴가 헛도는 의미도 사전에 있습니다.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느라 대화가 겉돌았다.’에서 ‘겉돌았다’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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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이야기가 끝나 모두 자리를 떠났다

    대화가 끝났다는 뜻이 아니라 서로 요점이 맞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 정답: 대화의 요점이 서로 맞지 않았다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해 대화가 맞물리지 않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 오답: 같은 의견에 완전히 동의했다

    요점이 맞지 않는 상황이므로 의견이 완전히 일치했다는 해석은 맞지 않습니다.

겉돌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거들떠보다: 관심을 두고 바라보기

상대나 사물을 알아보는 태도를 보이거나 관심을 두고 바라보다.

이렇게 써 보세요

‘거들떠보지 않다’라는 부정 표현을 떠올려 보세요. 눈앞에 있는 대상을 단순히 못 보았다는 뜻보다, 관심을 주거나 알은체하는 태도가 없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생활 예문

  1. 새 장난감을 받은 아이는 낡은 블록을 거들떠보지 않았다.
  2. 마감 준비에 몰두한 그는 옆에 놓인 간식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기억할 점

‘못 보다’와 언제나 같은 뜻은 아닙니다. 눈에 들어왔어도 관심이 없어 외면하는 상황에서는 ‘거들떠보지 않다’가 어울릴 수 있습니다.

‘새 물건에만 관심이 쏠려 낡은 물건은 거들떠보지 않았다.’의 뜻으로 알맞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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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낡은 물건의 위치를 몰랐다

    위치를 모른다는 설명이 아니라 낡은 물건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 정답: 낡은 물건에는 관심을 주지 않았다

    이 문장의 부정 표현은 관심을 두고 바라보는 태도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 오답: 낡은 물건을 정성껏 살펴보았다

    정성껏 살폈다면 관심을 기울인 것이므로 문장의 뜻과 반대입니다.

거들떠보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거북하다: 몸이나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

몸이 불편해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마음이 어색해 편하지 않다.

이렇게 써 보세요

몸이 거북한 경우와 마음이 거북한 경우를 나누어 읽어 보세요. 옷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할 수도 있고, 상대의 지나친 칭찬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빳빳한 새 재킷을 입었더니 팔을 움직이기가 거북했다.
  2. 여럿 앞에서 나만 칭찬을 받으니 조금 거북했다.

기억할 점

‘거북하다’는 형용사입니다. 무엇이 불편한지 문맥을 살피면 몸의 상태인지 마음의 상태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칭찬을 받자 마음이 거북했다.’의 뜻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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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어색하고 쑥스러워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마음이 거북한 상황이므로 어색하고 편하지 않은 감정을 나타냅니다.

  • 오답: 옷이 무거워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이 문장은 몸의 움직임이 아니라 칭찬을 받을 때의 마음을 다룹니다.

  • 오답: 상대의 칭찬을 전혀 듣지 못했다

    칭찬을 듣고 불편한 마음이 든 것이므로 듣지 못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거북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걸음걸이: 걷는 모습과 일의 진행 방식

걸어가는 모양새. 비유적으로는 일이 진행되거나 일을 해 나가는 모습을 이르기도 한다.

이렇게 써 보세요

사람이 주어로 나오면 발걸음의 모양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사업이나 일의 진행을 이야기하는 문맥에서는 실제로 걷는 모습이 아니라 일을 추진하는 방식을 비유할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할머니는 손주의 씩씩한 걸음걸이를 보며 미소 지었다.
  2. 새 신발을 신은 아이의 걸음걸이가 한결 가벼워 보였다.

기억할 점

‘빠른 걸음걸이’처럼 쓰인 문장의 대상이 사람인지 일인지 확인해 보세요. 이 낱말을 걸은 거리나 걸음 수와 같은 뜻으로 보지 않도록 합니다.

‘그는 멀리서도 친구의 걸음걸이를 알아보았다.’에서 무엇을 알아본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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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친구가 지금까지 걸은 총거리

    모양을 보고 알아보는 문장이므로 걸은 거리의 합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 오답: 친구의 신발 가격

    걸음걸이는 신발의 가격이 아니라 걸어가는 모양새를 나타냅니다.

  • 정답: 친구가 걷는 모양새

    이 문장에서는 친구가 걸을 때 드러나는 특징적인 모습을 알아본 것입니다.

걸음걸이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구슬리다: 말로 마음을 움직이기

그럴듯한 말을 건네 상대의 마음이 움직이도록 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여기서는 말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돌리는 쓰임을 연습합니다. 상대에게 행동을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 마음이 움직이도록 이야기를 건네는 과정에 초점이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아버지는 산책이 싫다는 아이를 나비를 찾아보자며 구슬렸다.
  2. 판매원은 지금 계약하면 이득이라며 손님을 구슬렸다.

기억할 점

상황에 따라 달래는 말일 수도, 이익을 앞세운 꾐일 수도 있습니다. 이 단어만으로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언제나 좋다고 판단하지는 마세요.

상대에게 듣기 좋은 말을 건네며 결정을 바꾸도록 마음을 움직이려 했습니다. 이 행동과 가장 가까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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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외면하다

    외면하는 것은 관심을 돌리는 쪽이므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 말하는 상황과 다릅니다.

  • 정답: 구슬리다

    그럴듯한 말을 건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행동에 어울립니다.

  • 오답: 침묵하다

    침묵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므로 이야기를 건넸다는 조건과 맞지 않습니다.

구슬리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구실: 맡은 책임과 역할

자신이 맡아서 마땅히 해야 하는 책임이나 역할.

이렇게 써 보세요

‘제 구실을 하다’처럼 맡은 역할을 해낸다는 문장에서 뜻을 확인해 보세요. 사람뿐 아니라 어떤 물건이 해 주는 역할을 비유적으로 말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그는 모임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조정하는 구실을 했다.
  2. 작은 등이 어두운 계단에서 길잡이 구실을 했다.

기억할 점

같은 소리의 ‘구실’ 중에는 핑계로 삼을 재료를 뜻하는 한자어도 있습니다. 이 학습에서는 그 뜻과 구별하여 맡은 책임이라는 의미를 다룹니다.

이 뜻에서 비슷하게 쓰는 말: 노릇
이 학습에서 선택한 ‘맡은 역할’의 뜻에서 비교하는 말입니다. 핑계라는 구실의 다른 뜻까지 같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작은 등이 어두운 계단에서 길잡이 구실을 했다.’에서 ‘구실’은 무엇을 뜻하나요?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다른 일을 피하기 위한 핑계

    문장에서는 등이 해 주는 역할을 말하므로 핑계라는 다른 뜻과 구별해야 합니다.

  • 오답: 물건의 겉모양과 색깔

    등의 모양이 아니라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설명합니다.

  • 정답: 길을 안내하는 역할

    이 문장에서 등은 어두운 계단을 지나는 사람의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기꺼이: 마음으로 반기며 행동하기

마음속으로 기쁨을 느끼며.

이렇게 써 보세요

부탁이나 제안을 마음으로 반기면서 행동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행동을 쉽게 해냈는지보다 그 행동을 할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전하는 말입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어린이 책 읽어 주기 봉사에 기꺼이 참여했다.
  2. 무거운 짐을 함께 옮겨 달라는 부탁에 그는 기꺼이 손을 보탰다.

기억할 점

‘기꺼이 도왔다’고 해서 일이 쉬웠다는 뜻은 아닙니다. 힘이 드는 일이어도 마음으로 기뻐하며 도울 수 있습니다.

‘그는 힘든 일이었지만 기꺼이 도왔다.’에서 알 수 있는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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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일이 반드시 쉽다고 생각하는 마음

    기꺼이는 마음의 기쁨을 나타내며, 일이 쉬웠다는 뜻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정답: 마음으로 반기며 도우려는 마음

    일이 힘들어도 마음속으로 기쁘게 도울 수 있다는 문장입니다.

  • 오답: 부탁을 못 들은 척하려는 마음

    실제로 도왔고 마음도 반겼으므로 부탁을 외면하려는 상황과 다릅니다.

기꺼이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기발하다: 남다른 재치가 돋보일 때

재치가 눈에 띄게 뛰어나거나 새롭고 빼어나다.

이렇게 써 보세요

생각이나 방법에서 평범하게 떠올리기 어려운 재치를 발견했을 때 쓰기 좋습니다. 단순히 낯설거나 다르다는 사실에 더해, 재치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들어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학생은 버려진 종이 상자를 접어 기발한 책꽂이를 만들었다.
  2. 작은 방을 넓게 쓰려는 그의 기발한 발상에 모두 감탄했다.

기억할 점

기발한 생각이라고 해서 실현 가능성까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생각의 재치와 실제 실행 결과를 구별해 읽어 보세요.

버려진 물건으로 공간을 절약하는 재치 있는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발상이 기발하다’는 평가가 가리키는 점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생각에 남다른 재치가 있다

    기발하다는 평가는 발상에서 드러나는 뛰어난 재치에 주목합니다.

  • 오답: 실행 결과가 반드시 성공했다

    발상에 대한 평가만으로 실제 성공 여부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 오답: 아무 생각 없이 습관대로 했다

    재치 있는 새 방법을 떠올린 상황이므로 생각 없이 한 행동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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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쓰임

깜냥: 스스로 일을 헤아리는 능력

스스로 일을 가늠하고 헤아리는 일이나 그럴 수 있는 능력.

이렇게 써 보세요

어떤 일을 맡을 수 있을지 자신이 가늠하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내 판단과 능력의 범위를 이야기할 때 ‘내 깜냥으로는’이나 ‘깜냥이 되다’ 같은 표현을 쓸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큰 행사를 혼자 맡을 깜냥이 되는지 먼저 생각해 보았다.
  2. 내 깜냥으로는 복잡한 계약의 뜻을 모두 헤아리기 어려웠다.

기억할 점

단순히 소망이 크다는 뜻이 아닙니다. 무엇을 원하는지와 그 일을 가늠할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구별해야 합니다.

‘내 깜냥으로는 그 일을 판단하기 어렵다.’에서 ‘깜냥’이 가리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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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일을 마칠 때까지 남은 시간

    시간의 양이 아니라 스스로 일을 가늠하고 헤아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 오답: 그 일을 하고 싶은 소망

    원하는 마음보다 일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를 다룹니다.

  • 정답: 스스로 일을 가늠하고 헤아리는 능력

    자신의 판단 능력으로는 그 일을 헤아리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깜냥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꼬투리: 트집 잡을 거리라는 쓰임

남에게 시비를 걸거나 트집 잡는 데 이용할 만한 거리.

이렇게 써 보세요

여기서는 ‘꼬투리를 잡다’라는 표현의 뜻을 연습합니다. 이야기의 내용보다 작은 잘못이나 표현을 문제 삼아 상대를 탓하려는 장면에서 쓰일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그는 발표의 취지보다 사소한 말실수에서 꼬투리를 잡으려 했다.
  2. 친구는 내가 늦게 답장한 일을 꼬투리로 삼아 계속 불평했다.

기억할 점

사전에는 사건의 실마리와 식물의 씨앗 껍질 등의 의미도 있습니다. 이번 문제의 상황에서는 그 뜻들과 구별하여 트집 잡을 거리를 읽어 내세요.

‘중요하지 않은 말실수를 꼬투리로 삼아 상대를 몰아세웠다.’에서 ‘꼬투리’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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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시비를 걸거나 트집 잡을 거리

    말실수를 이용해 상대를 탓하는 상황이므로 트집 잡을 거리를 뜻합니다.

  • 오답: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

    사전에 있는 다른 의미지만 이 문장의 말실수와 상대를 탓하는 상황에는 맞지 않습니다.

  • 오답: 상대에게 주려는 칭찬

    상대를 몰아세우고 있으므로 칭찬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꼬투리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꾀하다: 일을 이루려고 뜻을 두기

어떤 일을 이루려는 뜻을 품거나 그 일을 위해 힘쓰다.

이렇게 써 보세요

원하는 변화를 이루려는 방향과 노력을 나타냅니다. ‘개선을 꾀하다’처럼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목적을 함께 읽어 보면 뜻이 분명해집니다.

생활 예문

  1. 도서관은 좌석 배치를 바꾸어 이용자의 편의를 꾀했다.
  2. 우리 모임은 산책 행사를 열어 이웃 간의 교류를 꾀했다.

기억할 점

‘꾀하다’가 쓰였다고 해서 나쁜 속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을 이루려는지 살펴야 하며, 이미 성공했다는 뜻도 아닙니다.

‘작업 순서를 바꾸어 시간 절약을 꾀했다.’에서 알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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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시간이 반드시 절약되었다

    절약하려는 뜻과 행동을 나타낼 뿐 결과가 성공했는지까지 확정하지 않습니다.

  • 정답: 시간을 줄이려는 뜻을 두고 행동했다

    작업 순서를 바꾸며 시간 절약이라는 일을 이루려고 힘쓴 상황입니다.

  • 오답: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시간 절약을 목적으로 행동했으므로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해석은 맞지 않습니다.

꾀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그저: 특별한 까닭 없이 그냥

특별한 목적이나 까닭 없이, 또는 다른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써 보세요

여기서는 특별한 용무 없이 행동하는 경우와 다른 일 없이 한 행동만 하는 경우를 연습합니다. ‘그저’ 뒤에 어떤 말이 오는지 살피면 문장에서 강조하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별다른 용무는 없었고 그저 산책하다가 가게에 들렀다.
  2. 새로운 소식이 없어 나는 그저 창밖을 바라보았다.

기억할 점

사전에는 계속되는 상태를 나타내는 뜻 등도 있습니다. 이 낱말이 나올 때마다 언제나 목적이 없다는 뜻으로만 해석하지는 마세요.

‘특별히 부탁할 일은 없었다. 그저 지나가다가 들렀다.’에서 ‘그저’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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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정해진 부탁을 꼭 이루려고

    부탁할 일이 없었다고 했으므로 꼭 이루려는 목적을 강조하는 뜻이 아닙니다.

  • 정답: 특별한 목적이나 까닭 없이 그냥

    이 문맥은 별다른 용무 없이 들른 상황을 설명합니다.

  • 오답: 큰 소리를 내어 요란하게

    행동의 소리나 요란함을 나타내는 말이 아닙니다.

그저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급기야: 일이 이어지다가 마지막에는

어떤 일이 이어진 끝에 마지막에 가서는.

이렇게 써 보세요

여러 과정이 이어지다가 끝내 어떤 상황에 이르는 흐름을 읽어 보세요. 글자에 ‘급’이 들어 있어도 단순히 행동이 빠르다는 뜻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생활 예문

  1. 의견이 계속 엇갈리던 두 사람은 급기야 언성을 높였다.
  2. 정리를 자꾸 미뤘더니 급기야 문을 열 공간마저 부족해졌다.

기억할 점

앞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와 뒤에서 어떤 상황에 이르렀는지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말만으로 일이 빠르게 진행됐는지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작은 불만이 쌓이더니 급기야 큰 다툼으로 번졌다.’에서 ‘급기야’가 나타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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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일이 이어진 끝에 마지막으로 이른 상황

    작은 불만이 쌓이는 과정을 거쳐 큰 다툼에 이른 흐름을 나타냅니다.

  • 오답: 행동하는 속도만 매우 빠름

    속도보다는 앞선 과정 끝에 어떤 상황에 이르렀는지가 핵심입니다.

  • 오답: 아직 아무 일도 시작되지 않음

    불만이 쌓이고 다툼으로 번졌으므로 일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급기야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기술하다: 내용과 특징을 기록하여 서술하기

대상이나 과정의 내용과 특징을 있는 그대로 적거나 열거하여 서술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무엇을 보았는지, 어떤 순서로 진행했는지 구체적으로 적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이 학습의 ‘기술하다’는 기술을 배우거나 기계를 다룬다는 말과 구별됩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관찰한 순서를 보고서에 차례로 기술했다.
  2. 박물관 안내문은 옛 도구의 생김새와 용도를 자세히 기술했다.

기억할 점

같은 소리의 다른 사전 항목과 섞이지 않도록, 기록하여 설명하는 뜻의 ‘기술하다’를 다룹니다. 글에서 어떤 내용을 서술하는지 목적어를 확인해 보세요.

‘보고서에 작업 과정과 관찰 결과를 기술했다.’의 뜻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보고서를 읽지 않고 감추었다

    이 문장은 내용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여 서술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 오답: 새로운 기계를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작업 과정과 결과를 적는 뜻이지 기계를 다루는 기술을 익혔다는 뜻이 아닙니다.

  • 정답: 과정과 결과의 내용을 적어 서술했다

    기록하고 설명하는 뜻의 ‘기술하다’가 쓰인 문장입니다.

기술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꼼수: 방법을 못마땅하게 평가하는 말

하는 짓이나 생각이 쩨쩨하다고 여겨지는 수단이나 방법.

이렇게 써 보세요

단순히 방법이 있다는 뜻에 그치지 않고, 그 방법이 쩨쩨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담습니다. 꾀를 낸 모든 행동을 꼼수라고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예문

  1. 그는 책임을 피할 꼼수만 궁리했다.
  2. 작은 이득을 얻으려는 꼼수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의 신뢰를 잃었다.

기억할 점

꼼수라는 평가만으로 법을 어겼는지까지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문장에서 어떤 방법을 왜 못마땅하게 보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세요.

누군가의 방법을 ‘꼼수’라고 불렀을 때 보통 함께 담기는 평가는?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모든 사람이 존경할 만큼 훌륭하다

    꼼수는 보통 방법을 쩨쩨하게 보는 부정적인 평가를 담습니다.

  • 정답: 그 방법이 쩨쩨하고 못마땅하다

    단순한 방법이라는 뜻에 더해 못마땅하다는 평가가 들어 있습니다.

  • 오답: 아무 방법도 생각하지 않았다

    수단이나 방법을 가리키므로 아무 방법이 없다는 뜻과 다릅니다.

꼼수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꼽다: 손가락으로 헤아리거나 골라 지목하기

수를 헤아리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세거나, 여럿 가운데 골라 지목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손가락을 움직이며 수를 세는 경우와 어떤 대상을 골라 말하는 경우를 나누어 연습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꼽다’에서는 손가락을 실제로 세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 예문

  1. 아이는 남은 과자의 수를 손가락으로 꼽아 보았다.
  2. 나는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작은 시장을 꼽았다.

기억할 점

문장에 수를 세는 장면이 있는지, 어떤 대상을 선택하는 장면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학습에서는 두 쓰임을 모두 다룹니다.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인상 깊은 책으로 이 책을 꼽았다.’에서 ‘꼽았다’의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여럿 가운데 그 책을 골라 지목했다

    책의 개수를 세기보다 가장 인상 깊은 대상을 선택해 말한 상황입니다.

  • 오답: 손가락으로 책장을 한 장씩 넘겼다

    책장을 넘기는 행동이 아니라 책을 골라 지목하는 뜻입니다.

  • 오답: 그 책을 읽지 않기로 했다

    읽은 책 중 인상 깊은 책을 선택했으므로 읽지 않기로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꼽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꽃단장: 꽃과 아름다운 색으로 꾸미기

꽃이나 여러 아름다운 색을 이용하여 보기 좋게 꾸미는 일.

이렇게 써 보세요

꾸미는 대상과 쓰인 재료를 함께 떠올려 보세요. 사람의 옷차림뿐 아니라 행사장이나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장면에서도 이 말을 쓸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주민들은 봄 축제를 앞두고 골목을 화분과 색종이로 꽃단장했다.
  2. 아이들은 고운 빛의 천으로 무대를 꽃단장하고 손님을 기다렸다.

기억할 점

이름에 꽃이 들어 있지만 꽃만 사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여러 아름다운 색으로 꾸미는 경우도 사전 뜻에 포함됩니다.

‘여러 고운 빛의 천으로 무대를 꽃단장했다.’를 바르게 이해한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반드시 생화만으로 꾸몄다는 뜻이다

    꽃뿐 아니라 여러 아름다운 색으로 꾸미는 것도 꽃단장의 뜻에 들어갑니다.

  • 오답: 무대를 꾸미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천으로 보기 좋게 꾸몄다는 문장이므로 그대로 두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 정답: 아름다운 색을 이용해 무대를 꾸몄다

    여러 고운 빛의 천을 이용해 보기 좋게 꾸민 상황입니다.

꽃단장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꾸리다: 짐을 싸거나 일을 이끌어 나가기

물건을 싸서 묶거나, 일과 생활을 처리하며 이끌어 나가다.

이렇게 써 보세요

‘짐을 꾸리다’는 실제 물건을 챙기는 장면이고, ‘모임을 꾸리다’는 필요한 일을 맡아 운영하는 장면입니다. 무엇을 꾸리는지에 따라 중심 의미가 달라집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가방에 물과 수건을 넣어 산행 짐을 꾸렸다.
  2. 주민들은 번갈아 일을 맡아 작은 도서관을 꾸렸다.

기억할 점

이번에는 짐을 싸는 뜻과 일을 이끌어 나가는 뜻을 연습합니다. 집이나 이야기의 모양을 손질하는 등 사전에 있는 다른 의미와 문맥을 구별하세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작은 도서관을 꾸렸다.’에서 ‘꾸렸다’의 뜻으로 알맞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도서관을 끈으로 묶어 운반했다

    물건을 싸서 묶는 뜻을 그대로 적용하는 문맥이 아닙니다.

  • 정답: 도서관의 일을 맡아 이끌어 나갔다

    사람들이 운영에 필요한 일을 맡아 처리하는 상황입니다.

  • 오답: 도서관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도서관의 운영에 힘을 모았다는 뜻이므로 찾지 못했다는 해석과 다릅니다.

꾸리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꿈나무: 소질과 재능이 있는 아이의 비유

학문이나 운동 같은 분야에 소질 또는 재능이 있는 아이를 비유하는 말.

이렇게 써 보세요

나무가 자라듯 아이의 재능이 자라기를 기대하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이 말은 실제 나무의 종류가 아니라 아이를 가리키는 비유로 쓰입니다.

생활 예문

  1. 그 수영장은 어린 수영 꿈나무들이 연습하는 곳이다.
  2. 선생님은 그림에 재능을 보이는 꿈나무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했다.

기억할 점

꿈나무라고 부른다고 해서 이미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의 소질과 재능을 이야기하는 문맥을 확인하세요.

‘어린 수영 꿈나무들이 연습하고 있다.’에서 ‘꿈나무’가 가리키는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수영장 옆에 심은 나무의 종류

    이 문장에서는 실제 나무가 아니라 재능 있는 아이를 비유합니다.

  • 오답: 이미 은퇴한 성인 선수만을 가리키는 말

    소질이나 재능이 있는 아이를 가리키므로 은퇴한 성인 선수라는 뜻이 아닙니다.

  • 정답: 수영에 소질이나 재능이 있는 아이들

    운동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비유하는 쓰임입니다.

꿈나무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나머지: 남아 있는 부분

정한 만큼을 채우고 남은 부분이나, 하던 일을 끝내지 못해 남은 부분.

이렇게 써 보세요

물건을 나누고 남은 경우와 일을 하다가 아직 끝내지 못한 경우를 나누어 생각해 보세요. 이번 학습에서는 이 두 상황에서 남은 부분을 읽어 내는 데 집중합니다.

생활 예문

  1. 손님들에게 떡을 나누고 나머지는 작은 상자에 담았다.
  2. 오늘 끝내지 못한 일의 나머지는 내일 아침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기억할 점

수학에서 나누어떨어지지 않고 남는 수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모든 문장에서 계산의 나머지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오늘 못 끝낸 작업의 나머지를 내일 하겠다.’에서 ‘나머지’는 무엇인가요?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작업 중 아직 마치지 못한 부분

    오늘 끝내지 못해 남아 있는 작업을 말합니다.

  • 오답: 이미 끝내서 다시 할 필요가 없는 부분

    내일 이어서 하겠다고 했으므로 이미 끝낸 부분과 다릅니다.

  • 오답: 작업과 관계없이 새로 시작할 다른 일

    하던 작업에서 남은 부분을 뜻하므로 전혀 다른 일이라는 해석은 맞지 않습니다.

나머지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나부끼다: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기

천이나 종이 같은 가벼운 것이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거나 그렇게 흔들리게 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깃발, 얇은 천, 종이가 바람을 받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무엇이 움직이는지뿐 아니라 바람 때문에 가볍게 흔들리는 장면인지도 살펴보면 뜻이 분명해집니다.

생활 예문

  1. 낮은 담장 위에서 노란 깃발이 바람에 나부꼈다.
  2. 문이 열리자 벽에 느슨하게 붙인 안내 종이가 나부꼈다.

기억할 점

모든 움직임을 나부낀다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바람을 받는 가벼운 대상의 모습을 문장에서 찾아보세요.

‘운동장 위의 깃발이 바람에 나부꼈다.’와 가장 가까운 모습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깃발이 돌처럼 단단하게 굳었다

    굳어지는 상태가 아니라 바람을 받아 흔들리는 움직임입니다.

  • 정답: 깃발이 바람을 받아 가볍게 흔들렸다

    가벼운 천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나부끼는 장면과 어울립니다.

  • 오답: 깃발의 색을 새로 칠했다

    색을 칠하는 일이 아니라 깃발의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나부끼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날카롭다: 물건의 날과 생각의 힘

끝이 뾰족하거나 날이 서 있다. 생각하는 힘이 빠르고 정확하다는 뜻으로도 쓴다.

이렇게 써 보세요

칼날처럼 실제 물건의 모양을 말할 때와, 질문이나 관찰에서 드러나는 생각의 힘을 말할 때를 비교해 보세요. 같은 말이라도 무엇을 꾸미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생활 예문

  1. 포장을 뜯을 때 날카로운 종이 모서리에 손이 닿지 않게 조심했다.
  2. 그의 날카로운 질문은 설명에서 빠진 핵심을 짚었다.

기억할 점

사전에는 소리나 냄새가 강하거나 반응이 민감한 뜻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물건의 날과 빠르고 정확한 생각이라는 두 쓰임을 연습합니다.

‘그의 날카로운 질문이 설명에서 빠진 핵심을 짚었다.’에서 ‘날카로운’의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질문을 적은 종이에 뾰족한 날이 있다

    실제 물건의 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에 담긴 생각의 힘을 말합니다.

  • 오답: 목소리가 반드시 크고 시끄럽다

    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찾는 생각을 평가합니다.

  • 정답: 생각하는 힘이 빠르고 정확하다

    설명의 빠진 핵심을 찾아내는 질문의 쓰임과 어울립니다.

날카롭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낯가림: 갓난아이가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함

갓난아이가 처음 보거나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하는 일.

이렇게 써 보세요

이번에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갓난아이의 쓰임을 연습합니다. 예문에서 누가 낯선 사람을 만나는지 살피고, 그때 사람을 대하기 싫어하는 행동을 읽어 보세요.

생활 예문

  1. 낯가림이 시작된 아기는 처음 보는 손님을 피해 엄마에게 안겼다.
  2. 아기의 낯가림 때문에 가족은 손님과 천천히 인사를 나누었다.

기억할 점

사전에는 적은 선물 등으로 겨우 체면을 세운다는 다른 뜻도 있습니다. 이 학습의 아기 이야기에는 그 의미를 섞지 않습니다.

‘아기가 낯가림을 해 낯선 손님을 피했다.’에서 ‘낯가림’의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갓난아이가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함

    아기가 처음 보는 손님을 피하는 장면이므로 이번 학습에서 선택한 뜻과 맞습니다.

  • 오답: 적은 선물로 겨우 체면을 세움

    사전에 있는 다른 뜻이지만 아기가 낯선 손님을 피하는 문맥에는 맞지 않습니다.

  • 오답: 손님의 얼굴을 그림으로 자세히 기록함

    얼굴을 기록하는 행동이 아니라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하는 일을 나타냅니다.

낯가림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넘보다: 얕보는 마음과 욕심내는 마음

남의 능력을 낮추어 보거나, 어떤 것을 욕심내어 마음에 두다.

이렇게 써 보세요

사람의 능력을 만만히 보는 경우와 원하는 지위나 성과를 마음에 두는 경우를 나누어 보세요. 무엇을 넘보는지 확인하면 두 의미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그는 상대를 쉽게 넘보다가 예상보다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2. 꾸준히 실력을 쌓은 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넘보고 있다.

기억할 점

우승을 넘본다고 해서 이미 우승한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대상을 마음에 두는 것과 실제로 차지한 결과를 구별하세요.

‘우리 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넘보고 있다.’에서 ‘넘보고’의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이미 우승을 확정하고 축하하고 있다

    우승을 마음에 두는 것과 이미 차지한 결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 정답: 우승을 욕심내어 마음에 두고 있다

    우승이라는 대상을 원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쓰임입니다.

  • 오답: 우승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해 여부가 아니라 우승을 원하는 마음을 설명합니다.

넘보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노릇: 맡은 역할이라는 쓰임

자신이 맡아서 해야 하는 역할이나 구실.

이렇게 써 보세요

여기서는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읽는 연습을 합니다. ‘길잡이 노릇을 하다’에서 길잡이는 하는 역할을, 노릇은 그 맡은 구실을 나타냅니다.

생활 예문

  1. 누나는 처음 학교에 간 동생의 길잡이 노릇을 했다.
  2. 나는 모임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이어 주는 다리 노릇을 맡았다.

기억할 점

노릇에는 직업을 낮잡아 말하거나 일의 형편을 가리키는 의미도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는 이번 예문과 다른 문맥을 구별하세요.

이 뜻에서 비슷하게 쓰는 말: 구실
이 학습의 ‘맡은 역할’이라는 뜻에서 비교합니다. 직업을 낮잡거나 일의 형편을 말하는 다른 쓰임까지 같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새 안내판이 낯선 방문객의 길잡이 노릇을 했다.’에서 ‘노릇’의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맡아서 하는 역할이나 구실

    안내판이 방문객에게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는 문장입니다.

  • 오답: 안내판의 색이 누렇게 변한 상태

    빛깔을 뜻하는 다른 말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서는 역할을 나타냅니다.

  • 오답: 방문객이 지불한 돈의 액수

    돈이 아니라 안내판이 하는 역할에 관한 설명입니다.

노릇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녹초: 힘이 풀려 기운을 쓰기 어려운 상태

맥이 풀려 힘을 제대로 쓰기 어려워진 상태.

이렇게 써 보세요

힘든 일을 오래 한 뒤 온몸의 기운이 빠진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녹초가 되다’에서는 어떤 물건을 새로 얻는 것이 아니라 기운을 쓰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생활 예문

  1. 하루 종일 이삿짐을 옮긴 우리는 저녁에 녹초가 되었다.
  2. 긴 연습을 마친 그는 녹초가 되어 의자에 털썩 앉았다.

기억할 점

한자로 푸른 풀을 뜻하는 같은 소리의 낱말과 구별하세요. 이 학습은 사람의 기운이 풀린 상태를 다룹니다.

‘긴 연습을 마치고 녹초가 되었다.’의 뜻으로 알맞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기운이 더 강해져 쉬지 않아도 된다

    녹초는 힘을 잘 쓰기 어려운 상태이므로 기운이 더 강해졌다는 뜻과 다릅니다.

  • 오답: 푸른 풀을 한 아름 모았다

    같은 소리의 다른 낱말을 적용한 해석이며 이 문장의 상태 설명과 맞지 않습니다.

  • 정답: 힘이 풀려 기운을 쓰기 어려워졌다

    연습을 마친 뒤 힘이 빠진 상태가 되었다는 문장입니다.

녹초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가늘다: 길이와 굵기 구별하기

선이나 줄 같은 물체의 굵기가 보통보다 작다.

이렇게 써 보세요

이번 학습에서는 실이나 철사의 굵기를 말하는 뜻을 살펴봅니다. 길게 뻗어 있는 물체도 굵기는 가늘 수 있습니다. 길이가 짧다는 말과 구별하여 읽어 보세요.

생활 예문

  1. 가는 철사 두 가닥을 꼬아 작은 고리를 만들었다.
  2. 채소를 가늘게 썰어 국수 위에 올렸다.

기억할 점

‘가는 실’, ‘가늘게 자르다’처럼 활용합니다. 목소리나 빛을 표현하는 다른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물체의 굵기에 집중합니다.

‘길이는 긴데 굵기가 아주 작은 실’을 표현하려 합니다. 알맞은 말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짧은 실

    짧다는 말은 길이를 나타냅니다. 이 상황에서는 실의 작은 굵기를 표현해야 합니다.

  • 정답: 가는 실

    가늘다는 말은 실의 작은 굵기를 나타내므로 길이가 길다는 조건과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 오답: 굵은 실

    굵다는 말은 실의 굵기가 크다는 쪽이므로 주어진 조건과 반대입니다.

가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가능성: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

어떤 일이 앞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성질이나 그 정도.

이렇게 써 보세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 실현될 수 있는지를 말할 때 사용합니다.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과 그 일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구별해야 합니다.

생활 예문

  1. 남은 자리를 합치면 참가 신청을 더 받을 가능성이 있다.
  2. 행사 장소가 바뀔 가능성에 대비해 안내문 두 종류를 준비했다.

기억할 점

‘가능성이 높다’는 실현될 여지가 크다는 뜻입니다. 언제나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단정하는 말은 아닙니다.

‘행사 장소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라는 안내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장소 변경이 이미 끝났다

    가능성이 있다는 말만으로 변경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오답: 장소를 바꾸는 일은 불가능하다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안내이므로 불가능하다는 뜻과 다릅니다.

  • 정답: 앞으로 장소가 바뀔 수도 있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변경이 실현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가능성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가쁘다: 숨이 몹시 찬 상태

숨이 매우 차다.

이렇게 써 보세요

빠르게 움직인 뒤 숨이 몹시 차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숨이 가쁘다’는 표현에서는 호흡의 상태에 주목합니다. 일이 급하거나 힘에 겹다는 다른 쓰임과 문맥으로 구별합니다.

생활 예문

  1. 언덕을 달려 올라온 동생은 숨이 가빠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2. 선수는 가쁜 숨을 고르며 결승선을 지난 친구를 기다렸다.

기억할 점

‘가빠서’, ‘가쁜 숨’처럼 활용합니다. ‘기쁘다’와는 소리와 뜻이 다른 낱말입니다.

언덕을 뛰어오른 뒤 숨이 몹시 찹니다. 이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숨이 가쁘다

    이 문맥의 가쁘다는 숨이 몹시 찬 상태를 나타냅니다.

  • 오답: 목소리가 가늘다

    목소리의 약한 울림을 나타내므로 숨이 찬 상태를 직접 표현하지 못합니다.

  • 오답: 마음이 기쁘다

    기쁘다는 즐거운 마음을 나타내는 말이며 호흡의 상태와는 다릅니다.

가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가시밭길: 어려운 과정을 빗대는 말

괴롭고 힘든 일이 이어지는 과정을 가시에 덮인 길에 빗대어 이르는 말.

이렇게 써 보세요

여기서는 실제 길의 모습이 아니라 일을 해 나가는 과정의 어려움을 표현합니다. 자금이나 인력을 구하기 힘든 사업의 시작을 ‘가시밭길’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작은 공방을 지키는 일은 주문이 끊긴 뒤로 가시밭길이 되었다.
  2. 새 팀을 꾸리는 과정은 가시밭길이었지만 우리는 끝까지 힘을 모았다.

기억할 점

이 말만으로 결국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과정이 힘들었다는 점을 읽어 내세요.

‘연구비도 동료도 부족했던 첫해는 가시밭길이었다.’에서 가시밭길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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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걱정 없이 순조로웠던 과정

    비유의 초점은 순조로움이 아니라 연구를 이어 가기 힘들었던 상황입니다.

  • 정답: 괴로움과 어려움이 큰 과정

    연구비와 동료가 부족한 어려운 과정을 가시가 우거진 길에 빗댔습니다.

  • 오답: 꽃을 심어 가꾼 산책로

    이 문장에서는 실제 산책로가 아니라 연구 과정의 어려움을 표현합니다.

가시밭길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가장자리: 가운데에서 둘레로

어떤 것의 둘레나 끝 쪽에 해당하는 부분.

이렇게 써 보세요

종이나 탁자에서 가운데를 벗어나 바깥 둘레에 가까운 부분을 가리킬 때 쓰는 말입니다. 물건 전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살펴보세요.

생활 예문

  1. 종이 가장자리에 색 테이프를 둘러 액자 모양을 냈다.
  2. 탁자 가장자리에 놓인 유리잔을 안쪽으로 옮겼다.

기억할 점

‘종이의 가장자리’처럼 소유 관계를 드러낼 수도 있고, ‘탁자 가장자리’처럼 이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접시의 한가운데에는 과일을, 가장자리에는 견과를 놓았다.’에서 견과를 놓은 곳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접시 바깥의 바닥

    접시의 가장자리는 접시 자체의 둘레 쪽 부분이며 접시 밖의 바닥을 뜻하지 않습니다.

  • 오답: 접시의 중심 부분

    중심에는 과일을 놓았다고 했습니다. 가장자리는 중심과 구별되는 둘레 쪽입니다.

  • 정답: 접시의 둘레 쪽 부분

    가장자리는 사물의 둘레나 끝에 해당하는 부분을 가리킵니다.

가장자리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감돌다: 주위에 퍼져 떠도는 기운

냄새나 어떤 기운이 주위에 가득 퍼져 떠돌다.

이렇게 써 보세요

‘향기가 감돌다’에서는 냄새가 주변에 퍼진 모습을, ‘긴장감이 감돌다’에서는 공간에 퍼진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무엇이 감도는지에 따라 문장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생활 예문

  1. 빵집 문을 열자 갓 구운 빵 냄새가 실내에 감돌았다.
  2. 발표 순서를 기다리는 교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기억할 점

길이 돌아가는 모양 등 다른 뜻도 있습니다. 이번 학습에서는 냄새와 분위기가 주위에 퍼진 상황을 연습합니다.

‘빈 작업실에는 나무 향기가 감돌았다.’에서 감돌았다는 말의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향기가 작업실 주위에 퍼져 있었다

    냄새나 기운이 주변에 차서 떠도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 오답: 향기가 나는 물건을 모두 밖으로 옮겼다

    물건을 옮겼다는 행동은 이 문장에서 알 수 없으며 향기가 퍼진 상태를 말합니다.

  • 오답: 작업실에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

    나무 향기가 퍼져 있었다는 내용이므로 냄새가 전혀 없었다는 뜻과 반대입니다.

감돌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거머쥐다: 손으로 잡는 데서 성과를 얻기까지

무언가를 단단히 쥐거나, 어떤 것을 완전히 차지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줄을 거머쥐는 것은 손으로 잡는 행동이고, 우승을 거머쥐는 것은 성과를 차지하는 일입니다. 구체적인 물건을 잡는 뜻과 성과를 얻는 뜻을 문맥 속에서 비교해 보세요.

생활 예문

  1. 그는 바람에 흔들리는 천막의 줄을 두 손으로 거머쥐었다.
  2. 마지막 경기까지 집중한 우리 팀이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기억할 점

‘거머쥐었다’, ‘거머쥔’처럼 활용합니다. 우승을 원한다는 바람과 실제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결과는 구별합니다.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었다.’에서 거머쥐었다는 말과 가장 가까운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우승하기를 바라기만 했다

    문장에서는 소망만 품은 것이 아니라 우승이라는 결과를 차지했다고 말합니다.

  • 정답: 우승을 차지했다

    완전히 소유하거나 장악한다는 뜻이 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은 상황에 쓰였습니다.

  • 오답: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포기했다

    우승했다는 결과를 전하므로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했다는 뜻과 맞지 않습니다.

거머쥐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거장: 한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사람

예술이나 과학 등 일정한 분야에서 능력과 성취가 특히 뛰어난 사람.

이렇게 써 보세요

오랫동안 활동하며 뛰어난 작품이나 성과를 남긴 사람을 평가할 때 쓰는 말입니다. 단지 나이가 많거나 모임을 이끈다는 사실만으로 거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예문

  1. 도서관은 판화의 거장을 초대해 작품에 담긴 생각을 들었다.
  2. 그 전시에서는 도예의 거장들이 남긴 서로 다른 그릇을 비교할 수 있었다.

기억할 점

이번에는 ‘巨匠’에 해당하는 뜻을 연습합니다. 같은 소리로 적는 다른 한자어와 출처 항목을 구별했습니다.

‘작곡의 거장’이라는 소개에서 거장이 나타내는 사람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처음으로 작곡을 배워 보는 사람

    새로 배우기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는 특히 뛰어난 능력과 성취를 평가하는 거장의 뜻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 오답: 공연장에 가장 일찍 도착한 사람

    도착 순서는 작곡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평가하는 말과 관계가 없습니다.

  • 정답: 작곡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사람

    여기서 거장은 일정한 분야에서 특별히 뛰어난 사람을 뜻합니다.

거장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건지다: 물속에서 끌어내기

물속에 있거나 물에 떠 있는 것을 집거나 끌어서 밖으로 내다.

이렇게 써 보세요

물 위의 물건을 뜰채로 떠내거나 끓는 물 속의 음식을 꺼내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이번에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비유적 뜻과 구별하여 물속에서 꺼내는 행동을 연습합니다.

생활 예문

  1. 아버지는 연못에 떨어진 공을 뜰채로 건졌다.
  2. 익은 국수를 건져 큰 그릇에 나누어 담았다.

기억할 점

‘국수를 건졌다’에서 국수는 꺼내는 대상입니다. 물이나 국물을 새로 붓는 행동과는 다릅니다.

‘냄비에서 익은 만두를 건졌다.’에서 알 수 있는 행동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물속의 만두를 밖으로 꺼냈다

    이번 문맥의 건지다는 물속에 있던 것을 집어 밖으로 내는 행동입니다.

  • 오답: 냄비에 물을 새로 부었다

    물을 붓는 행동이 아니라 익은 만두를 물속에서 꺼내는 행동을 말합니다.

  • 오답: 만두를 물에 넣기 전에 빚었다

    이미 익은 만두를 꺼내는 상황이며 빚는 과정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건지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걷다: 발을 옮기는 뜻과 활용

두 발을 번갈아 옮기며 자리를 이동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산책하며 길을 따라가는 행동을 떠올려 보세요. 이번 학습은 발을 옮기는 ‘걷다’를 다룹니다. 커튼을 걷거나 회비를 걷는다는 문장의 같은 소리 낱말과 구별합니다.

생활 예문

  1. 우리는 버스를 타는 대신 강변 길을 걸어서 돌아왔다.
  2. 천천히 걷는 동안 담장 위의 새를 구경했다.

기억할 점

발을 옮기는 뜻에서는 ‘걸어서’, ‘걸었다’로 활용합니다. ‘걷고’, ‘걷는’에서는 받침 ㄷ이 그대로 남습니다.

‘발을 옮겨 이동하다’라는 뜻의 걷다를 바르게 활용한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친구와 공원 길을 걷었다.

    발을 옮기는 뜻의 걷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ㄷ이 ㄹ로 바뀌므로 걸었다로 씁니다.

  • 정답: 친구와 공원 길을 걸었다.

    걷다에 -었-이 이어질 때 ㄷ이 ㄹ로 바뀌어 걸었다가 됩니다.

  • 오답: 친구와 공원 길을 걷어서 왔다.

    이 뜻의 걷다에는 -어서 앞에서도 ㄹ로 바뀐 걸어서를 써야 합니다.

걷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게발글씨: 읽어 내기 힘든 글씨

서투르거나 아무렇게나 써서 알아보기 어려운 글씨.

이렇게 써 보세요

글자의 모양이 흐트러져 다른 사람이 읽기 힘든 글씨를 가리킵니다. 글에 담긴 생각이나 맞춤법이 옳은지를 평가하는 말과는 구별합니다.

생활 예문

  1. 급하게 적은 메모가 게발글씨여서 내가 써 놓고도 한참 들여다보았다.
  2. 연필심이 부러지자 수첩의 마지막 줄은 게발글씨가 되고 말았다.

기억할 점

상대의 글씨를 이렇게 부르면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뜻을 익히되 실제 대화에서는 ‘조금 더 또박또박 써 주세요’처럼 필요한 행동을 말해 보세요.

‘내용은 정확한데 글자의 모양이 흐트러져 읽기 어렵다.’에서 글씨를 가리킬 수 있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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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인쇄체 글씨

    인쇄체라는 말은 글씨의 서체를 말하며 서툴러 읽기 어렵다는 뜻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 오답: 또박또박한 글씨

    또박또박하다는 평가는 글자를 분명하게 썼다는 쪽이므로 읽기 어렵다는 조건과 다릅니다.

  • 정답: 게발글씨

    서투르거나 아무렇게나 써서 알아보기 힘든 글씨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게발글씨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견고하다: 굳고 단단한 상태

물체나 짜임새가 굳고 단단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이번에는 책장이나 상자의 구조가 단단한 상태를 살펴봅니다. 사상이나 의지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도 쓰이지만, 문장 속 대상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생활 예문

  1. 목수는 책장 밑에 받침을 덧대어 구조를 견고하게 만들었다.
  2. 그 상자는 가벼우면서도 모서리의 짜임이 견고했다.

기억할 점

‘견고한 틀’, ‘견고하게 만들다’처럼 사용합니다. 단단하다고 해서 무게가 반드시 무겁다는 뜻은 아닙니다.

‘가벼운 상자지만 짜임은 견고하다.’에서 견고하다는 말이 설명하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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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 상자의 구조가 단단하다

    여기서는 물체의 짜임이 굳고 단단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 오답: 상자의 무게가 매우 무겁다

    견고하다는 구조의 단단함을 말합니다. 문장에서는 무게가 가볍다고 따로 밝혔습니다.

  • 오답: 상자의 색이 어둡다

    색의 밝기와 관계없이 물체의 단단함을 설명하는 말입니다.

견고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고두밥: 밥의 되기를 나타내는 말

아주 되게 지어져 밥알이 고들고들한 밥.

이렇게 써 보세요

밥의 색이나 곡식 종류보다 밥을 지은 뒤의 되기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번에는 물기가 많아 질게 된 밥과 구별하여 익혀 보세요.

생활 예문

  1. 오늘은 밥이 고두밥이 되어 숟가락으로 풀어도 밥알이 단단했다.
  2. 어머니는 고두밥보다 물기가 조금 더 있는 밥을 좋아하셨다.

기억할 점

되게 지은 상태를 말합니다. 덜 익은 쌀이 남아 있는 설익은 밥이라고 뜻을 단정하지는 마세요.

밥을 아주 되게 지어 밥알이 고들고들합니다. 이 밥을 가리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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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진밥

    진밥은 물기가 많게 지은 밥이므로 아주 되게 지었다는 조건과 다릅니다.

  • 정답: 고두밥

    아주 되게 지어 밥알이 고들고들한 밥을 가리킵니다.

  • 오답: 죽

    죽은 물을 많이 넣어 오래 끓인 음식이므로 고들고들한 밥의 상태와 다릅니다.

고두밥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고루하다: 새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

오래된 생각이나 습관을 고집해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않다.

이렇게 써 보세요

새로운 방법을 검토하려 하지 않고 예전 방식만 옳다고 여기는 태도를 표현할 때 쓸 수 있습니다. 물건이 오래되었다는 사실만 말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생활 예문

  1. 그는 자료를 살펴보기도 전에 새 방식을 거부하는 태도가 고루하다고 느꼈다.
  2. 우리는 오래된 관습을 무조건 따르는 고루한 생각에서 벗어나려 했다.

기억할 점

평가가 담긴 말이므로 대화에서는 주의해 사용합니다. ‘고루’가 골고루라는 뜻으로 쓰인 문장과도 구별하세요.

‘내용을 검토하지도 않고 예전 방법만 옳다며 새 제안을 거부했다.’라는 태도와 가장 가까운 말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융통성이 있다

    새 제안을 살펴보지도 않고 기존 방식만 고집하는 태도는 상황에 맞게 바꾸는 융통성과 다릅니다.

  • 오답: 골고루 나누다

    여러 곳에 고르게 분배한다는 뜻이며 생각이나 태도를 평가하는 말이 아닙니다.

  • 정답: 고루하다

    오래된 생각을 고집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고루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고이: 정성을 들이는 모습

어떤 일을 정성을 다하여 하는 모양.

이렇게 써 보세요

‘편지를 고이 접다’, ‘꽃을 고이 놓다’처럼 소중히 여기며 정성을 들이는 행동에 쓸 수 있습니다. 이번 학습에서는 이 뜻을 중심으로 문장을 읽어 봅니다.

생활 예문

  1. 아이는 직접 쓴 감사 편지를 고이 접어 봉투에 넣었다.
  2. 나는 친구에게 줄 작은 선물을 손수건으로 고이 쌌다.

기억할 점

이 낱말만으로 행동이 빠른지 느린지는 정해지지 않습니다. 행동에 담긴 정성에 주목해 보세요.

‘직접 만든 카드를 고이 접어 건넸다.’에서 고이를 정성의 뜻으로 읽을 때 알맞은 설명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정성을 들여 접었다

    여기서 선택한 고이의 뜻은 정성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 오답: 아무렇게나 구겨 버렸다

    함부로 구기는 행동은 소중히 여기며 정성을 들인다는 뜻과 맞지 않습니다.

  • 오답: 반드시 가장 빠른 속도로 접었다

    고이는 정성을 표현하며 행동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뜻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고이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곧이곧대로: 보태거나 꾸미지 않고

거짓을 보태거나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렇게 써 보세요

자신이 본 일을 덧붙이거나 감추지 않고 전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다는 표현에서는 들은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뜻이 드러납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실수한 경위를 숨기지 않고 곧이곧대로 이야기했다.
  2. 동생은 장난으로 한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우산을 챙겼다.

기억할 점

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해서 그 말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받아들이는 태도와 말 자체의 진위를 구별하세요.

‘내가 본 일을 곧이곧대로 말했다.’에서 말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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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답: 더 재미있게 들리도록 거짓을 보탰다

    거짓을 보태거나 꾸미는 것은 있는 그대로 말한다는 곧이곧대로의 뜻과 다릅니다.

  • 정답: 본 내용을 꾸미지 않고 그대로 전했다

    이 문장에서 곧이곧대로는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전했다는 뜻입니다.

  • 오답: 누구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문장에는 말했다는 행동이 분명히 있으므로 침묵했다는 설명과 맞지 않습니다.

곧이곧대로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과녁: 겨누어 맞히는 표적

활이나 총 등을 쏘아 맞히도록 마련해 놓은 표적.

이렇게 써 보세요

활쏘기에서 화살을 겨누는 물건을 생각해 보세요. 이번에는 어떤 일의 목표라는 넓은 뜻보다 실제로 맞히기 위해 세워 둔 표적을 다룹니다.

생활 예문

  1. 선수는 과녁의 한가운데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2. 활쏘기 체험을 마친 뒤 멀리 세운 과녁을 함께 살펴보았다.

기억할 점

‘과녁을 맞히다’에서 맞히다는 표적에 적중시킨다는 뜻입니다. 두 대상을 비교하는 ‘맞추다’와 문맥을 구별합니다.

‘화살이 과녁의 중앙에 꽂혔다.’에서 과녁이 가리키는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화살을 보관하는 통

    화살통은 보관하는 도구입니다. 과녁은 화살로 맞히도록 마련한 표적입니다.

  • 오답: 활을 쏘는 사람의 팔

    이 문장에서는 사람의 몸이 아니라 화살을 겨누어 맞히는 표적을 가리킵니다.

  • 정답: 화살을 쏘아 맞히는 표적

    활을 쏠 때 표적으로 마련해 놓은 물건이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과녁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구김살: 구겨진 자리에 남는 잔금

천이나 종이 등이 구겨지면서 생긴 가느다란 금.

이렇게 써 보세요

가방에 넣어 두었던 옷이나 접힌 종이를 펼쳤을 때 남아 있는 잔금을 떠올려 보세요. 이번에는 표정이나 일의 상태를 빗대는 뜻과 구별하여 눈에 보이는 구김을 살펴봅니다.

생활 예문

  1. 접어 둔 셔츠를 꺼내자 소매에 구김살이 여러 줄 나 있었다.
  2. 포장지의 구김살을 손바닥으로 살살 펴 보았다.

기억할 점

구김살은 구겨져 생긴 흔적입니다. 반드시 천이나 종이가 찢어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셔츠의 구김살을 다리미로 폈다.’에서 구김살의 뜻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옷감이 구겨지며 생긴 잔금

    이번 문장에서는 구겨진 옷감에 남은 가느다란 흔적을 가리킵니다.

  • 오답: 옷감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 구멍

    구김살은 구겨진 흔적이며 천이 떨어져 나가 구멍이 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 오답: 셔츠를 처음 만들 때 쓴 실의 길이

    실의 길이를 재는 말이 아니라 옷감 표면의 구겨진 자국을 말합니다.

구김살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구태의연하다: 달라지지 않은 예전 모습

달라지거나 나아진 점 없이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이렇게 써 보세요

새롭게 바꾸어야 할 상황에서도 방식이나 내용이 예전 그대로라고 평가할 때 씁니다. 단순히 오래되었다는 사실보다 변화나 발전이 없다는 점에 초점을 둡니다.

생활 예문

  1. 새 기획이라고 내놓은 행사는 구성부터 구태의연했다.
  2. 이용자가 달라졌는데도 안내 방식은 여전히 구태의연했다.

기억할 점

고루하다는 새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를, 구태의연하다는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문맥에 따라 함께 쓰일 수 있어 둘을 언제나 반대되는 말로 보지는 않습니다.

‘새 안내를 기대했지만 내용은 구태의연했다.’에서 알 수 있는 평가는?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안내 내용이 처음 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새롭게 달라졌다는 평가는 변화나 발전이 없다는 구태의연하다의 뜻과 맞지 않습니다.

  • 정답: 안내 내용에 달라지거나 발전한 점이 없다

    예전 모습을 그대로 지녀 변화나 발전이 없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 오답: 안내문이 물리적으로 매우 단단하다

    내용의 변화 여부를 평가하는 말이지 종이의 물리적 단단함을 설명하는 말이 아닙니다.

구태의연하다 낱말 카드로 →

낱말 쓰임

그립다: 다시 보고 싶은 마음

사람이나 대상을 다시 보거나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렇게 써 보세요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나 어린 시절의 동네를 떠올리며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언가가 필요하고 아쉽다는 다른 뜻과 구별하여 연습합니다.

생활 예문

  1. 멀리 이사한 친구가 그리워 주말마다 편지를 썼다.
  2. 골목 사진을 보니 어릴 때 살던 동네가 문득 그리웠다.

기억할 점

‘친구가 그리워서’, ‘그리운 고향’처럼 활용합니다. 단지 옛일을 기억했다는 사실보다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멀리 있는 가족이 그립다.’에서 드러나는 마음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가족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마음

    모른다는 뜻이 아니라 떨어져 있는 가족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 오답: 가족과 다시 만나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

    다시 보고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므로 만나고 싶지 않다는 뜻과 반대입니다.

  • 정답: 가족을 다시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

    이번 문맥의 그립다는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뜻입니다.

그립다 낱말 카드로 →

띄어쓰기

할 수 있다: ‘수’의 앞뒤 띄어쓰기

가능함을 나타내는 ‘수’는 앞말과 띄고, 뒤의 ‘있다’도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고를 수 있다’에서 ‘수’는 앞의 꾸며 주는 말에 기대어 쓰이는 의존 명사입니다. ‘고를’과 ‘수’를 나누고, 별개의 단어인 ‘있다’도 나누어 적습니다. 부정하는 말로 바뀌어도 ‘고를 수 없다’처럼 띄어 씁니다.

생활 예문

  1. 도서관에서는 원하는 책을 직접 고를 수 있다.

기억할 점

‘고를/수/있다’ 세 부분의 경계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연습에서는 의존 명사 ‘수’가 쓰인 가능 표현을 다룹니다.

바르게 띄어 쓴 문장을 고르세요.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도서관에서는 원하는 책을 직접 고를수 있다.

    의존 명사 ‘수’는 앞의 ‘고를’과 띄어 ‘고를 수’로 적습니다.

  • 정답: 도서관에서는 원하는 책을 직접 고를 수 있다.

    ‘고를’, 의존 명사 ‘수’, ‘있다’를 각각 띄어 적었습니다.

  • 오답: 도서관에서는 원하는 책을 직접 고를 수있다.

    ‘수’와 ‘있다’도 별개의 단어이므로 ‘수 있다’로 띄어 적습니다.

띄어쓰기

뿐: ‘메모뿐’과 ‘메모할 뿐’

명사 뒤에서 한정하는 조사 ‘뿐’은 붙이고, ‘-을’ 뒤의 의존 명사 ‘뿐’은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메모뿐’은 메모밖에 없다는 한정이므로 조사 ‘뿐’을 붙입니다. ‘메모할 뿐’은 메모하는 것에 그친다는 뜻이며 ‘메모할’ 뒤에 의존 명사 ‘뿐’이 오므로 띄어 씁니다. ‘이다’는 뒤에 붙여 ‘뿐이다’로 적습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발표 내용을 메모할 뿐이다.

기억할 점

‘뿐’의 모양만 보지 말고 앞말이 명사인지, ‘-을’로 끝나며 뒤를 꾸미는 말인지 확인해 보세요.

‘발표 내용을 적는 것만 한다’는 뜻으로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나는 발표 내용을 메모할뿐이다.

    ‘메모할’ 뒤의 의존 명사 ‘뿐’은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 오답: 나는 발표 내용을 메모할 뿐 이다.

    ‘뿐’ 뒤의 ‘이다’는 붙여 ‘뿐이다’로 적습니다.

  • 정답: 나는 발표 내용을 메모할 뿐이다.

    ‘메모할’과 의존 명사 ‘뿐’을 띄고, ‘뿐’과 ‘이다’는 붙였습니다.

띄어쓰기

만큼: ‘그릇만큼’과 ‘먹을 만큼’

체언 뒤의 조사 ‘만큼’은 붙이고, 앞말의 꾸밈을 받는 의존 명사 ‘만큼’은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그릇만큼’은 명사 뒤에 조사 ‘만큼’이 붙은 형태입니다. ‘먹을 만큼’에서는 ‘먹을’이 뒤의 ‘만큼’을 꾸미므로 의존 명사로 보고 띄어 적습니다. ‘만큼’이 보일 때마다 띄우는 대신 앞말의 형태를 확인해 보세요.

생활 예문

  1. 나는 먹을 만큼 음식을 덜었다.

기억할 점

‘나만큼’처럼 대명사 뒤에서도 조사 ‘만큼’을 붙입니다. 이 문제에서는 동사의 관형사형 ‘먹을’ 뒤에 온 의존 명사를 연습합니다.

먹기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덜었다는 문장을 바르게 적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나는 먹을만큼 음식을 덜었다.

    ‘먹을’ 뒤의 의존 명사 ‘만큼’은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 정답: 나는 먹을 만큼 음식을 덜었다.

    ‘먹을’과 의존 명사 ‘만큼’을 띄고 다음 단어 ‘음식’도 나누어 적었습니다.

  • 오답: 나는 먹을 만큼음식을 덜었다.

    ‘만큼’ 뒤의 ‘음식’은 별개의 단어이므로 ‘만큼 음식을’로 띄어 적습니다.

띄어쓰기

대로: ‘설명서대로’와 ‘배운 대로’

명사 뒤의 조사 ‘대로’는 붙이고, 관형사형 뒤에 오는 의존 명사 ‘대로’는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설명서대로’는 명사 ‘설명서’ 뒤의 조사이므로 붙입니다. ‘배운 대로’는 ‘배운’이 뒤를 꾸미며 그와 같게 한다는 뜻의 의존 명사 ‘대로’가 쓰였으므로 띄어 적습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배운 대로 종이를 접었다.

기억할 점

‘대로’ 앞에 명사가 바로 오는지, ‘배운’처럼 뒤를 꾸미는 말이 오는지 비교하세요. 띄어쓰기는 ‘대로’의 모양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배웠던 방법과 같게 종이를 접었다는 뜻으로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나는 배운대로 종이를 접었다.

    ‘배운’ 뒤에는 의존 명사 ‘대로’가 오므로 ‘배운 대로’로 띄어 적습니다.

  • 오답: 나는 배운 대로종이를 접었다.

    ‘대로’와 다음 단어 ‘종이’도 나누어 ‘대로 종이를’로 띄어 적습니다.

  • 정답: 나는 배운 대로 종이를 접었다.

    ‘배운’과 의존 명사 ‘대로’, 다음 단어 ‘종이’를 각각 나누어 적었습니다.

띄어쓰기

만: ‘두 달 만에’와 ‘나만’

지난 동안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만’은 앞말과 띄고, 한정하는 조사 ‘만’은 붙여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두 달 만에’에서 ‘만’은 앞에서 말한 시간이 지났다는 뜻의 의존 명사이므로 ‘달’과 띄어 적습니다. 뒤의 ‘에’는 조사라서 ‘만에’로 붙입니다. ‘나만’처럼 대상을 한정하는 조사는 앞말과 붙여 적습니다.

생활 예문

  1. 우리는 두 달 만에 다시 모였다.

기억할 점

‘만에’ 전체를 앞말에 붙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간을 나타내는 말, 의존 명사 ‘만’, 조사 ‘에’의 관계를 나누어 보면 쉽습니다.

두 달이 지난 뒤 다시 모였다는 뜻으로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우리는 두 달 만에 다시 모였다.

    의존 명사 ‘만’은 앞말 ‘달’과 띄고, 조사 ‘에’는 ‘만’에 붙여 적었습니다.

  • 오답: 우리는 두 달만에 다시 모였다.

    지난 동안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만’은 ‘달’과 띄어 ‘두 달 만에’로 적습니다.

  • 오답: 우리는 두 달 만 에 다시 모였다.

    ‘에’는 조사이므로 앞말 ‘만’에 붙여 ‘만에’로 적습니다.

띄어쓰기

것: ‘찾던 것은’의 띄어쓰기

의존 명사 ‘것’은 앞말과 띄고, 뒤의 조사 ‘은’은 붙여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찾던 것은’에서는 ‘찾던’이 의존 명사 ‘것’을 꾸미므로 두 말을 나누어 적습니다. ‘것’ 뒤의 ‘은’은 조사이므로 붙여 ‘것은’으로 적습니다. 앞말과 띄우는 원칙과 조사를 붙이는 원칙을 함께 살펴보세요.

생활 예문

  1. 내가 찾던 것은 파란 단추였다.

기억할 점

‘것’의 앞뒤를 모두 띄우는 것은 아닙니다. ‘찾던/것은’처럼 의존 명사의 앞과 조사 앞을 구별해 보세요.

찾고 있던 물건이 파란 단추라는 뜻으로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내가 찾던것은 파란 단추였다.

    의존 명사 ‘것’은 앞말 ‘찾던’과 띄어 ‘찾던 것은’으로 적습니다.

  • 정답: 내가 찾던 것은 파란 단추였다.

    ‘찾던’과 ‘것’을 띄고, 조사 ‘은’은 ‘것’에 붙여 적었습니다.

  • 오답: 내가 찾던 것 은 파란 단추였다.

    ‘은’은 조사이므로 앞말 ‘것’에 붙여 ‘것은’으로 적습니다.

띄어쓰기

줄: ‘접을 줄 안다’의 띄어쓰기

방법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줄’은 앞말과 띄고, 뒤의 ‘안다’도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접을 줄 안다’에서는 접는 방법을 안다는 뜻의 의존 명사 ‘줄’이 쓰였습니다. 앞의 ‘접을’과 ‘줄’을 나누고, 별개의 단어인 ‘안다’도 나누어 적습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색종이를 접을 줄 안다.

기억할 점

줄을 서거나 끈을 잡는 장면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이 학습에서는 어떤 방법을 안다고 말할 때의 의존 명사를 연습합니다.

색종이를 접는 방법을 안다는 뜻으로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나는 색종이를 접을줄 안다.

    방법을 뜻하는 의존 명사 ‘줄’은 ‘접을’과 띄어 적습니다.

  • 오답: 나는 색종이를 접을 줄안다.

    ‘줄’과 동사 ‘안다’도 별개의 단어이므로 ‘줄 안다’로 적습니다.

  • 정답: 나는 색종이를 접을 줄 안다.

    ‘접을’, 의존 명사 ‘줄’, ‘안다’를 각각 나누어 적었습니다.

띄어쓰기

지: 시간이 지난 ‘만난 지’

어떤 일이 있은 뒤 지난 동안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지’는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만난 지 세 해’는 만난 때부터 세 해가 지났다는 뜻입니다. 지난 동안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만난’과 ‘지’를 띄어 씁니다. ‘언제 만났는지’처럼 어미의 일부인 경우와 뜻을 구별해야 합니다.

생활 예문

  1. 우리가 만난 지 세 해가 지났다.

기억할 점

‘지’가 나올 때마다 띄우는 것은 아닙니다. 이 문장이 만난 사실을 묻는지, 만난 뒤 얼마나 지났는지를 말하는지 살펴보세요.

처음 만난 뒤 세 해가 지났다는 뜻으로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정답: 우리가 만난 지 세 해가 지났다.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지’이므로 앞말 ‘만난’과 띄어 적습니다.

  • 오답: 우리가 만난지 세 해가 지났다.

    이 문장의 ‘지’는 어미의 일부가 아니라 지난 동안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씁니다.

  • 오답: 우리가 만난 지세 해가 지났다.

    ‘지’와 다음 말 ‘세’도 나누어 ‘만난 지 세 해’로 적습니다.

띄어쓰기

데: 어떤 일에 쓰는 ‘닦는 데’

일이나 경우 등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데’는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책상을 닦는 데 쓴다’는 책상을 닦는 일에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앞말의 꾸밈을 받는 의존 명사 ‘데’를 띄어 적습니다. 뒤 절에 상황을 이어 주는 어미 ‘-는데’와는 문장의 뜻을 살펴 구별합니다.

생활 예문

  1. 이 천은 책상을 닦는 데 쓴다.

기억할 점

이 문장에서는 ‘데’를 닦는 일로 이해해 보세요. 뒤에 조사가 붙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가 되지만, 그 기준만으로 모든 문맥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이 천을 책상 닦는 일에 사용한다는 뜻으로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이 천은 책상을 닦는데 쓴다.

    이 문맥에서는 닦는 일을 뜻하는 의존 명사 ‘데’이므로 ‘닦는 데’로 띄어 씁니다.

  • 정답: 이 천은 책상을 닦는 데 쓴다.

    ‘닦는’과 의존 명사 ‘데’를 띄고, 뒤의 ‘쓴다’도 나누어 적었습니다.

  • 오답: 이 천은 책상을 닦는 데쓴다.

    ‘데’와 ‘쓴다’도 별개의 단어이므로 ‘데 쓴다’로 띄어 적습니다.

띄어쓰기

채: 상태를 유지하는 ‘입은 채’

이미 있는 상태가 그대로임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채’는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이렇게 써 보세요

‘외투를 입은 채’는 외투를 입고 있는 상태를 바꾸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앞의 ‘입은’이 의존 명사 ‘채’를 꾸미므로 나누어 적습니다. 뒤에 조사 ‘로’를 붙이면 ‘입은 채로’로 적을 수 있습니다.

생활 예문

  1. 나는 외투를 입은 채 잠들었다.

기억할 점

사전에 같은 소리의 다른 낱말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집의 수를 세는 단위가 아니라 이미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뜻을 연습합니다.

외투를 입고 있는 상태로 잠들었다는 뜻을 바르게 적은 문장은?
정답과 해설 보기
  • 오답: 나는 외투를 입은채 잠들었다.

    상태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채’는 앞말 ‘입은’과 띄어 적습니다.

  • 오답: 나는 외투를 입은 채잠들었다.

    ‘채’와 다음 단어 ‘잠들었다’도 나누어 적어야 합니다.

  • 정답: 나는 외투를 입은 채 잠들었다.

    ‘입은’, 의존 명사 ‘채’, ‘잠들었다’를 각각 나누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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